박용배 목사는 어린 시절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품었던 방송인, 가수, 비행기 조종사라는 꿈이 전도와 복음 전파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간증합니다.
소망이 없던 어린 시절과 교회에서 발견한 희망
박용배 목사의 어린 시절은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절망과 외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한 교회는 어린 그에게 가장 따뜻한 놀이터이자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주었습니다.
교회 주일학교에서 모세, 요셉, 다윗,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에 소망과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어버이주일마다 어머니가 없는 아이에게 달아주던 흰 꽃 때문에 남몰래 눈물을 쏟아야 했던 아픔도 있었지만, 교회는 그의 영혼을 살리는 삶의 지렛대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소년이 품었던 세 가지 장래 희망
초등학교 시절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 십 리가 넘는 먼 길을 걸어 등교하고 해가 지면 이웃집 소를 몰며 겨우 끼니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나중에 비행기를 많이 타는 사람이 되거나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꾸곤 했습니다.
어린이주일 야외예배 시간 장래 희망을 묻는 질문에 그는 비행기 조종사, 방송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당시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음악과 연극에 매료되었고, 그것이 소년 박용배의 마음속에 작은 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도에 전념하며 일어난 비행기와 방송의 축복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가 된 그는 전도와 복음 전파를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30년 넘게 현장을 누볐습니다. 그 결과 50여 개국을 넘나들며 해외 선교를 다니게 되었고, 비행기 사무장이 인사하러 올 정도로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정부 청사와 언론사 신우회 등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아나운서, 방송국 앵커, 경제 전문가, 유명 유튜버 등 수많은 방송인들을 영접시키고 양육했습니다. 비록 직접 방송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전도를 통해 수많은 방송인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복음 안에서 성취된 가수의 꿈과 성도들을 향한 당부
유명 작곡가 이범희 선생과의 인연으로 직접 작사한 곡들을 담아 6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하였고, 부산 MBC와 창원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와 간증을 나누며 가수의 꿈도 이루었습니다.
전도 중심의 삶을 살 때 어린 시절의 꿈들이 모두 응답되었고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하는 은혜까지 얻었습니다. 현장에는 죽어가는 영혼과 준비된 영혼이 많으므로 복음 전파에 전념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축복을 누리기를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