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륜교회 김은호 원로 목사님을 초청했다. 은퇴 후에 선교와 집회를 인도하시며 더 바쁘게 보내시는데 오늘 특별히 모셨다. 은혜의 시간이 되기바랍니다.
민13:25~33
-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며
-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내어 정탐하게 한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방향, 생각하는 입장 또는 처지
- 반쯤 담겨있는 물 컵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
- 딸과 아들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
관점의 차이, 시각의 차이. 우리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 정탐꾼들의 보고
📖민13: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내어 정탐하게 한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민13:27)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
흥분과 설레임.
📖민13: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 그러나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
⚖️ 정탐꾼들의 평가와 반응
🟢 갈렙의 반응
-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민13:30)
🔴 열 명의 정탐꾼
-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민13:31)
🗣️ 갈렙·여호수아 vs. 열 명의 정탐꾼
여호수아, 갈렙 = 이기리라! 10명의 정탐꾼 = 못하리라..
열두명의 정탐꾼이 똑같은 것을 보고왔는데 평가와 반응이 달랐다.
갈렙·여호수아
-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민14:9)
-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민14:9)
열 명의 정탐꾼
-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 (민13:33)
-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민13:31)
🎯 정탐꾼들의 반응이 주는 교훈
1) 패배의식을 버리라
- 실패가 당연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민13:31 인용)
📖민13: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너무나 당연하게 패배를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 인생은 당연한 것도, 당연하지 않은 것도 있다.
하지만, 모든 실패가 다 당연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열명의 정탐꾼과 같이 이야기한다. 자신이 배우지 못했다는 것, 실패했다는 것, 내 인생에 실패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삶 가운데 실패가 있었다는 이유로 인생에서 운명론처럼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열명의 정탐꾼들은 싸워보지도, 기도해보지도, 도전해보지도 않고 패배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후에 그들은 가나안 원주민을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했다.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이런 패배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요즘 너무 많다. 내 자신의 연약함, 아픔, 상처들이 당당하게 여겨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레나 마리아, 이효진 사모
- 팔이 없이, 다리 하나만 갖고 태어났던 가수 레나 마리아. 그 부모는 아주 밝게 자라게 했다. 아주 당당하게 살아갔다.
- 이효진 사모는 생후 18개월 화상을 입었다. 학창 시절 파충류라며 친구들에게 심한 놀림을 받으면서 자랐다. 평생 어머니를 의지하며 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자살을 결심했었다. 저주받은 인생이라 생각했으나,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을 조카가 부르는 것을 듣고 사랑받을 존재임을 깨달았다. 배우자를 두고 결혼을 위해 기도했다, 결혼 이후에는 나중에 아이를 낳고 책을 썼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관점이 중요한 것이다. 당연하다는 것은 없다. 당연히 여긴다면 감사가 없다.
우리 인생에 당연한 것 두가지
- 우리가 완벽한 죄인이라는 것
- 죽으면 영원한 불에 들어가 고통받을 것이라는 것
2) 메뚜기와 같다는 열등감을 버리라
📖민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그들의 마음속에 두려움과 패배의식을 갖게 만들었다.
- 여리고성 사람들은 이미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수2:11, 수5:1)
📖수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이다
📖수5: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요단 물을 마르게 하사 우리를 건너게 하셨다 함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정신을 잃었더라
-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신33:29), 하지만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다 했다.
문제를 보니 내가 너무나 작고 초라하게 보이는 것이다. 보배롭고 존귀한 자.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발부리로다
💎 당신은 보배롭고 존귀한 자이다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고후4:7)
- 질그릇이란?
- 비천한 그릇
- 연약한 그릇
- 볼품도 없는 그릇
📖벧전2: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그릇의 가치는 그 안에 무엇이 담겼느냐에 달려 있음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존심이다
- “자존감은 누가 나를 소중하게 봐줄 때 생긴다”
- 자녀들의 스펙보다는 자존감을 키워야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강조: 사실보다 관점이 중요하다
열명의 정탐꾼은 사실을 말한 것이다. 견고하고, 강한 주민들. 거젓이 아니었다. 문제는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다는 것이다.
🔴 부정적 관점
- “우리는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민13:31)
- “우리는 메뚜기 같다” (민13:33)
🟢 믿음의 관점
-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민13:30)
-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민14:9)
믿음의 눈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가끔 기도하는 자들이 현실을 부정할때가 있다.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현실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실을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사단은 문제, 풍랑, 어려운 사실만 보게하고 주님을 보지못하게 한다. 약속의 눈을 붙들고 믿음으로 바라보아야만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다.
우리 가정에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사실보다 관점이 더 중요합니다.
- 질그릇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