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20240825 박용배목사님
<창34:14-17>
야곱이 만난 인생 최고의 위기
*서론
고은 시인의 그 꽃이란 시에서 올라갈 때 보이지 않았던 그 꽃이 내려올 때 보였네.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이 찬송이 싫다는 분이 있지만, 잘 나갈 때는 모르는 은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맥 그레이스 교수의 글 가운데 ‘인생이란?’ 꽃길을 산책하는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알고 보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것이다. 목사님이 마라톤 코스 42.195킬로를 달려보니 기진맥진하여 걸을 수도 없더라. 가수 션이 광복절을 기념하려고 81.5킬로를 달려서 모금하여 광복유공자를 돕는 일을 한다고 하였다. 귀한 일이다. 일본의 한국계 고등학교가 일본 고교 야구전에서 우승했다고 한다. 작은 학교가 똘똘 뭉쳐 이룬 성과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갈2:20 내가 살면 그리스도가 죽고, 내가 죽으면 그리스도가 산다. 주님이 내 인생을 살아주셔야 한다. 삶은 무너져도 전도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삶이 되면 전도 열매는 저절로 따라온다.
우리 교회는 매 주일 성찬식을 거행하고 있다. 죄인인 내가 예수 믿고 성찬 예식을 거행하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볼 수 없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요14:8-11 하나님을 보여달라는 빌립에게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대할 수 있는 성찬식이 큰 축복이다. 오직 주님을 바라보길.
사업하는 중직자 가정에서 개업 예배를 드렸는데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고 한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대로 사업에 필요한 것이 다 준비되어있었다고 간증했다.
*본론
1. 숙곳에서
1)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부인 4명에 12명의 자녀와 많은 식솔이 있으니 집을 짓는데 올인했다.
2) 가축을 위하여 우리 간을 짓고
창33:17 숙곳이란 지명은 허허벌판이라는 뜻이다. 가축은 재산이라 잘 관리하기 위하여 우리를 지은 것이다.
3) 밭을 사고
창33:19 세겜의 아버지 하몰에게서 땅을 샀다.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2. 벧엘을 찾지 않음
1) 벧엘에서 서원하였던 야곱
창28:18-22 루스에서 하나님을 만난 자리의 돌에 기름을 붓고 서원하며 벧엘이라 불렀다. 성전과 십일조를 서원하였다. 창31:13 벧엘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벧엘로 돌아가라고 하셨다. 시15:4 서원했거든 해로운 것이라도 지켜라.
2) 벧엘의 축복
사56:7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구원과 예배가 이루어지고 죄를 회개하는 곳이다. 시96:8 예물을 가지고 들어가라. 시100:4 감사와 찬송하며 들어가 송축하라. 시87:5 성전에서 예배하는 사람을 통해서 여러 사람을 일으키신다. 막11:17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곳이 교회이니, 교회에서 세상 이야기하지 말고 기도하라.
3) 우선순위가 바뀜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20년 동안 하나님이 지켜주셨다. 외삼촌과의 갈등은 하나님이 해결해주셨다. 형 에서와의 갈등도 하나님이 해결해주셨다. 많은 가족과 재산이 생겼다. 그렇다면 당연히 벧엘로 가서 하나님께 제단 쌓고 예배드리고 서원한 것을 갚아야 한다. 아버지 이삭을 찾아뵈어야 한다. 그런데 야곱은 그런 우선순위를 뒤집어버렸다. 세상일에 빠져있다가 재앙이 닥쳤다. 마6:33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하나님을 찾고 성령 충만 받아 문이 열리는 대로 가면 된다. 시84:5 시온의 대로가 열린다. 단6:10 감사하며 기도하는 다니엘을 하나님이 높여주셨다. 먼저 예배, 먼저 하나님, 먼저 벧엘이어야 한다.
3. 디나 사건
1) 추장 세겜의 강간 사건
야곱이 하물의 아들들에게서 밭을 샀다. 새로 이사 온 야곱 가족을 추장 세겜이 눈여겨 보았는데 디나가 보였다. 창30:21 레아가 여섯 아들을 낳은 후 디나가 태어났으니 디나의 나이가 열 살 조금 넘는 어린 소녀였을 것이다. 디나가 숙곳의 여자들을 보려고 나갔는데 추장 세겜이 그의 뒤를 밟았고 강제로 끌어들여 성폭행했다. 유일한 외동딸인데 얼마나 예뻐했겠냐? 그런 소녀를 돌려보내지 않고 그의 아버지 하몰을 보내서 아내로 삼게 해달라고 요구하니 형제들이 분노하였다.
2) 할례받으면 사돈을 맺으리라고 속임
창34:13-17 세겜이 아버지 하몰을 보내서 사돈을 맺자고 요구하니 그들이 할례받을 것을 요구하였다. 창17:13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라는 표시로 언약을 살에 새기는 것이다. 이 거룩한 의식을 속여서 사람을 죽이는 도구로 사용했다.
3) 최고의 위기를 만난 야곱
창34:25-31 할례 후 삼 일째에 남자들이 아파할 때 칼로 다 죽이고 재물을 뺏어왔다. 큰 사건이 일어나니 주변 마을들이 다 들고일어났다. 삼상13장 암논이 이복 여동생 다말을 좋아하여 꾀를 내어 속여 들인 다음에 강간하고 내쫓았다. 이 일로 형제들 간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삿20:46 강간당한 제사장의 부인이 죽으니 베냐민 지파와 나머지 지파 간의 싸움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결론
1. 우선순위를 바르게 하라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먼저 예배드리고,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과 예배를 우선순위에 두라.
2. 육신대로 살 때 큰 재앙이 닥침
집을 짓고 우리 간을 짓느라 육신의 일이 바빠서 예배를 놓쳤다. 이때 문제가 왔다. 고3이라고 공부가 바쁘다고 예배를 놓치면 안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는 것이 축복이다. 할례를 받게 하고 칼로 다 죽였다. 마26:52 칼을 좋아하면 칼로 망한다. 창49:5-7 시므온과 레위 그들의 노여움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악령의 역사다.
3. 벧엘로 갔으면 없었을 일
숙곳으로 가지 않고 벧엘로 갔으면 당하지 않았을 일이다. 창35:1 하나님은 야곱이 에서를 피해서 도망가다가 서원했던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셨다. 메시아 오실 땅 벧엘을 회복하라. 벧엘의 하나님 약속하신 하나님을 붙잡으면 살게 된다. 언약을 놓치고 육신에 빠지면 안 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중심 예배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