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의 한 골프장에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과 복음의 여정. 이 이야기는 박용배 목사님이 탈북자 출신 캐디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녀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감동적인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탈북자 사역을 해온 박 목사님과 북한에서 온 한 캐디의 우연한 만남은 어떻게 운명적인 순간이 되었을까요?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인 만남

골프 라운딩을 하던 중, 저는 한 캐디의 특별한 말투에서 그녀가 북한에서 왔음을 직감했습니다. 28년간 탈북자들을 만나온 경험 덕분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며 그녀는 이미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한국에 정착했지만,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운딩 4시간,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

4시간 동안 이어진 라운딩은 단순히 골프를 치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복음의 핵심을 쉽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삶을 비교하며, 예수님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삶의 의미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 복음의 씨앗이 조용히 뿌리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 영접, 삶의 새로운 시작

라운딩이 끝나갈 무렵, 저는 그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 위해 귀화 신청을 하듯,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멈춰 서서 저와 함께 기도를 드리자고 제안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진심으로 기도에 응해주었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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